오이 효능과 칼로리

오늘은 오이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호불호 강하게 갈리는 이 채소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채소라고 합니다. 그만큼 아주 많은 요리에서 쓰이고 있고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다이어트를 할 때에 많이 먹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막연히 열량이 낮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칼로리가 얼마인지는 잘 모르기도 하고 효능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도 잘 몰라서 궁금한 마음에 검색을 좀 해보았답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채소의 가장 큰 효능은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체중을 감소하거나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참 좋은데요, 칼로리가 매우 낮지만 포만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황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300g의 오이 한 개에는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c의 14%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것에 비해 칼로리는 45kcal로 매우 낮답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효과가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으로는 항산화 성질 또한 가지고 있답니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수많은 황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르세틴, 아피제닌과 루테오린, 캠프 롤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 질환 같은 만성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데 큰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장운동 또한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변비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도 큰 효과를 줍니다. 이상하게 아무리 관리를 해준다고 해도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는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요, 이럴 때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해 주거나 수분을 꾸준히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오이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함께 조합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오이를 팩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오이의 즙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트러블을 가라앉혀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에는, 손상된 피부를 냉각시켜 붓기나 홍반을 감소시켜준답니다. 또한, 탄력을 향상하는 데 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독소를 빼주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독소는 주로 신진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이 체내에 쌓여 배출이 되지 않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여러 오염 물질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가만히 두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요, 면역력이 저하되고 비만을 포함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생활 속에서 쌓인 독소를 배출해 주고 싶다면 오이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각종 노폐물을 빼주어 몸속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수분을 특히 자주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 이 채소는 약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물을 대신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항염증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리그난이라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이 있어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많이 줍니다.

또한 피셰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뇌 건강과 연관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피셰틴은 노화와 관련된 신경 질환이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켜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유지시키는 데 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많이 많이 먹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이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괜찮은 오이 많이들 드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