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이 내린 식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노니는 예전에 tv 프로그램에 좋다고 소개된 이후로 어머님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생긴 것은 영 징그러운데 효능이 좋다고들 하더라고요. 수십 개의 꽃이 피어 하나의 과실이 만들어진답니다. 화산지형이나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그늘에서도 잘 자란답니다. 괌이랑 하와이, 그리고 베트남과 뉴질랜드 등이 주요 원산지라 자세히 살펴보면 이쪽에서 만들어진 것이 많습니다. 남태평양 원주민들은 이 과일을 의약, 미용 등의 필수품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이미 몸에 좋기로 너무나 유명하지만 정확히 어떤 효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모든 식품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더욱 좋을 것 같아 부작용도 함께 준비했으니 꼭 정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효능을 살펴보면, 혈관 건강을 도와주는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을 도와준답니다. 이 스코 플레톤은 혈액의 순환을 돕고 염증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 영양성분이 노니 열매에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제 노린이라는 성분은 손상을 입은 세포를 재생시키는 것을 도와준답니다. 그래서 염증에 좋은 식물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요. 상처의 회복을 도와주는 이리도 이드와 만병의 원인으로 불리는 활성산소를 관리해 주는 황산화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 열매입니다. 이 밖에도 몸속의 노폐물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칼륨과 비타민C, 그리고 세로토닌과 필수아미노산 9종, 미네랄 7종 등 다양한 천연 생리활성물질들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여드름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해서 일부러 구매하여 여드름이 심한 동생을 먹여보고 있는데, 사실 아직까지는 큰 효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 여드름 염증도 빼주겠거니 싶어 꾸준히 섭취하게 하고는 있답니다. 효과를 본 사람들이 있는 것 같으니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부작용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식물에는 칼륨이 꽤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이나 임산부, 그리고 수유를 하는 수유부들은 복용 전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방법은 하루에 50ML 정도를 물과 희석해서 마셔주면 되는데, 맛이 굉장히 없기 때문에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몸에 좋은 것이라 저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물만 조금 타서 마신답니다. 꼭 진흙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 영 떫어서 맛은 없지만 입에 쓴 것이 몸에는 좋다는 말을 생각하면서 꾸준히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효능과 부작용도 알아보았으니 어떤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니가 붐을 일으키면서 시중에 너무나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어 어떤 것이 가장 좋을지 고르는데 애를 먹게 되기 때문입니다. 식물 내에 존재하는 파이토케미컬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은 노니의 핵심 성분인데요, 우리가 노니를 먹는 이유가 이 성분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러니, 제품 내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반드시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 필요 이상의 물로 희석하여 만든 제품들은 이 함량이 굉장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 상세페이지를 확인하여 폴리페놀의 총 함량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50도 이하에서 저온 추출을 한 제품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100도 내외의 고온에서 압착하는 경우에는 노니의 유익한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하나도 영양가가 없답니다. 그러므로 영양소가 제대로 들어있는 제품을 먹으려면 50도 이하에서 저온 추출을 한 제품으로 드셔야 합니다. 안전한 유기농 제품인지도 당연히 확인을 해야겠고요.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높은 효소 추출 제품인지도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고혈압과 피부 개선 효과도 좋은 이 식물, 유익한 만큼 꼭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부작용도 확인하여 건강하게 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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