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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꿀물 타는방법과 효능

오늘은 꿀물 타는 방법과 효능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왜인지 모르게 꿀물을 찾게 되는데요, 옛날부터 아버지가 회식을 하고 들어오시면 다음날 어머니가 꿀물을 타주시던 모습을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해장 음료로 익숙하죠. 해장 음료로 유명한 것은 갈아 만든 배가 있는데 저는 더 익숙한 꿀물을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아침부터 해장을 하다가 그럼 이게 숙취 효능밖에 없나?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타주지 않으면 은근 어떻게 타야 제대로 맞게 타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꿀물 타는 방법도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은근 헷갈리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정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효능부터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꿀 안에는 유익한 균으로 알려져 있는 비피더스가 들어있답니다. 장 음료 이름인데 이것이 균이었네요. 우리 몸속 안에 있는 점액들이 원활하게 분비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변들이 딱딱하게 굳어지거나 오래 묵게 되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점심시간이 짧다 보니 소화가 잘 안되고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변비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꿀물을 한 잔씩 드셔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답니다. 나쁜 박테리아균을 없애주는 기능이 있고, 효소나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노화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몸의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탱탱했던 피부도 예전 같지 않아 슬픈데요, 항균성과 산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몸의 노폐물들은 체내에서 내보내고, 사람의 피부가 처지거나 상처를 받는 것을 방어함으로써 깨끗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요즘 나이가 들면서 팔자주름도 심해지고 눈 밑도 푹 들어가며 피부가 처지는 기분이 들어서 우울했는데 이제 의식적으로 한 잔씩 꼭 마셔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꿀물은 포도와 과당이 적절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체내에 더욱 쉽고 빠르게 흡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화를 방지해 주고, 숙취로 고생할 때에도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는 것이랍니다.

나쁜 바이러스들로부터 보호를 해주기 때문에 목 건강에 좋습니다. 요즘같이 기관지염들이 기승을 부릴 때는 꼭 피로하겠죠. 감기에 걸렸을 때 꿀과 생강, 대추와 배 등을 끓여 먹는 것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이랍니다. 통증 또한 줄여주기 때문에 갑자기 찾아오는 두통에도 좋습니다. 또한 최근 피로가 너무 심하여 살이 많이 쪘다면 이것이 살이 찌는 것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물론 과하게 먹는다면 안에 들어있는 당 때문에 좋지 않겠지만요. 안에 가스가 차서 마치 살처럼 배가 튀어나오고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것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피 속에 있는 인슐린을 오랜 시간 동안 잔류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이 무겁고 힘든 것을 완화해 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은근히 효능이 아주 좋은데요, 타는 방법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보기 전에 쇠 스푼은 효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나무 스푼이나 플라스틱 스푼을 사용해서 타줘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뜨거운 물에 타는 것도 효능을 떨어뜨린다고 하니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에 녹여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한 스푼 정도 넣고, 부족하다 싶으면 2스푼까지 첨가하여 휘휘 저어서 드셔주면 됩니다. 앞서 말한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타는 방법은 정말 어렵지 않아요. 이것이 숙취를 해소해 주지만, 기본적으로 술을 너무 많이 드시는 건 좋지 않다는 것 알고 계시죠? 건강한 삶을 위해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피하는 등 나쁜 습관들을 버리기 위해서 하나씩 노력해봅시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운 저녁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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