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어머니 아버지가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셔서인지 갑자기 산사라는 것을 사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산사가 무엇인지 몰랐던 저는 그냥 사달라고 하시길래 그런 게 있는가 보다, 하고 주문을 했는데 배송 온 것을 보니 동글동글한 열매였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저번에 사드린 당귀차랑 같이 먹는 것 같은데, 이것이 어떤 효능이 있고 부작용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어머니 아버지의 건강에 이상이 조금 있던 터라 부작용을 미리 알고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산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미리 알고 드시라고 준비해보았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것은 채소류로 분류가 되며, 칼로리는 100g당 54kcal입니다. 제철은 9월부터 10월입니다. 산사나무의 열매인데, 고기를 먹은 다음에 소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섭취하였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소화제와 정장제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이 되고 있답니다. 다 익은 과실은 모양이 고르고, 진한 붉은색을 띠면서 향기롭다고 합니다. 유사 재료로는 머루가 있는데, 이것이 머루보다는 크기가 작고 붉은색을 띱니다. 보관 일은 3개월이고, 쪄서 씨를 제거하고 말려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다가 보관을 하던가,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이 열매를 차로 달여서 마시거나, 소주를 부어서 과실주로 담가 먹는다고 하는데요. 쪄서 씨를 제거한 후 말려서 한약재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맛이 시고 달아서 과실주로 담가 먹기 좋습니다. 또한 지방 분해 및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데요,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액 내의 지방질은, 보통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뉩니다. 이들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부르는데요. 고지혈증이 위험한 이유는 동맥경화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동맥의 벽에 붙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드는 병인데요,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지혈증을 예방해 주는 식품으로 당귀와 산사가 있습니다. 맛이 달기 때문에 먹기가 좋은데요. 복부에 가스가 차고 팽만한 증상을 치료해 줍니다. 아무래도 밥을 막 먹고 앉아있으면 속이 너무 더부룩해서 힘들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이 차를 드셔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탈장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건위 작용이 있고, 소화를 촉진해 주는데도 효과가 있어 소화불량과 육식 소화장애, 복통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혈액순환 개선으로 산후복통과 생리통 등에도 효험이 있고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저항을 줄여서 혈압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있어 이를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혈압을 내려주기도 하고요. 약효의 지속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산사를 꾸준히 복용해 준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혈관의 노폐물들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혈관을 뚫어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심부전 치료제로도 이용이 되고 있고요.
차로 끓여서 먹는 법도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물 2L를 기준으로 8G 정도씩 넣어주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달이면 차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이 열매를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새콤한 맛이 공복에 섭취했을 때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차로 끓일 때는 씨를 빼고 우려서 먹는 것이 좋고, 당뇨와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두통과 복통,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충분한 상담 뒤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분들은 피해야 합니다. 위산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자궁수축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임산부들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산사의 효능부터 부작용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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