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분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6월에서 8월까지가 제철인 이 과일은 맛이 달콤하니 좋아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술로도 자주 먹고 즙을 내서도 먹고 먹는 방법도 다양하고 참 좋습니다. 특히 저는 복분자 술을 참 좋아하는데, 어른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즐겨먹으면서도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오늘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나에게 안 맞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복분자는 먹으면, 요강이 소변의 줄기 때문에 뒤집어진다는 말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음력 5월 정도에 익은 이 과일은 검은색과 붉은색이 합쳐진 빛을 띄게 되는데, 이러한 것은 오표자와 대 매매, 삽한 효, 재앙 표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과일이 장미과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산을 지나다 보면 야생 딸기가 보이는데, 이 과일도 작은 알갱이들이 함께 모여서 이루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산딸기와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힘들더라고요. 5월에서 6월까지는 흰색의 꽃이 피지만, 7월 에서 8월까지는 검은색 열매가 생긴다고 합니다. 열매를 따서 먹기도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술을 담가서 먹는 것이 유명합니다. 특히 선운산 일대에서 자란 것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전북 고창의 술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한국의 블랙베리라고 불리기도 할 만큼 황산화 성분이 아주 많이 들어있는 슈퍼푸드랍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 속의 색소체인 로돕신을 재합성해 주고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눈과 관련된 질환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는 것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성 기능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정력에 좋아서 남성분들에게 좋은 과일이랍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춰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갱년기나 생리 전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낮춰주면서, 칼슘의 손상은 막아주기 때문에 여성분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고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해 주는데 큰 효과가 있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는 과일로서 피부의 상처를 재생시켜주는 것을 도와주고, 여름에는 자외선이 노출되는 것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주어서 항암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체중을 감량하는데도 효과를 보인답니다.
대신 부작용으로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분들이 너무 많이 섭취를 하게 된다면 장에 열이 쌓일 수 있어 장염이나 항문 관련 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분이 높기 때문에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은 섭취하실 때 꼭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칼로리는 100G당 60KCAL입니다. 하루에는 240G 정도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종이컵 기준으로 1컵 반에서 2컵 정도라고 합니다. 이 과일은 장어와 궁합이 좋습니다. 장어에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을 보충하는 데에 좋고, 장어의 경우에는 복분자에 없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상생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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