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복숭아 효능과 칼로리

오늘은 천도복숭아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요즘 신비 복숭아라는 것이 유행이던데 천도복숭아는 스테디셀러라고나 할까, 신비보다는 좀 더 익숙한 느낌인데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이 그냥 먹기만 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검색을 좀 해보다가, 꽤나 효능이 좋아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졌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지금은 6월이니 딱 천도복숭아 제철입니다. 6월에서 8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딱 제철을 맞은 천도복숭아, 칼로리와 효능을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럼 사설은 이쯤까지만 하도록 하고,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모든 걸 얼려서 차갑게 먹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이 과일은 차갑게 해서 먹는 것보다는, 상온에서 찬 기운을 없애고 따뜻하게 먹는 것이 더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분들은 먹기 전에 상온에 몇 시간 놔두고 드시는 것이 더 달콤하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껍질째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겠습니다. 베이킹소다로 뽀득뽀득하게 씻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복숭아는 겉면에 털이 나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고 그 표면을 예민하게 느끼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텐데요, 천도복숭아는 겉면이 매끈하기 때문에 까슬까슬한 느낌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효능을 살펴보자면 먼저 아스파르트산 성분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 성분은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답니다. 잦은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인부터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까지, 현대인들은 늘 수면시간이 부족한 편입니다. 피로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인체에 치명적인데, 이 피로를 풀어주는 과일이 맛있기까지 하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과일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면서 기력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답니다. 더운 여름에는 불쾌지수도 높아지기 때문에 똑같은 일도 더욱 짜증스럽게 느끼고 똑같은 일을 해도 더욱 피곤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새콤달콤한 이 과일로 피로도를 풀어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폴리페놀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보이는 것입니다. 체내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혈관 내에 있는 노폐물들을 인체 밖으로 배출을 시켜주기 때문에 혈관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혈관 질환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 분들은 적정량을 꼬박꼬박 섭취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가족 내력으로 혈관 질환이 있어 여기에 예민한 편이라, 적정량을 꼭 섭취해 줘야겠다고 다짐하였답니다. 참고로 칼로리는 100g당 30kcal 정도 됩니다. 

다음으로는 체내에 쌓여있는 유해 물질, 그러니까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데에도 효과를 보인답니다. 특히 간에 있는 나쁜 물질들을 밖으로 꺼내는 것에 효과가 있어서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니코틴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흡연을 하는 분들은 이 과일을 꼭 구비해두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식이섬유와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과일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아침을 먹고 나서 후식으로 천도복숭아를 먹었는데, 딱 제철이라 그런지 달콤하면서 새콤한 것이 참 맛있었답니다. 제철일 때 많이 드시기를 추천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