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치 영양성분과 칼로리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저는 삼치를 참 좋아합니다. 부드럽고 맛있기 때문입니다. 삼치는 고등어 그리고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이라고 하는데요, 제철은 10월에서 2월까지입니다. 지금은 제철 기간이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삼치의 효능과 영양성분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준비해본 포스팅이랍니다. 조림을 해먹어도 맛있고 그냥 굽기만 해도 정말 맛있는 삼치입니다. 저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등어보다는 삼치가 더 맛있게 느껴져서 고등어보다 더욱 즐겨먹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되는 이 생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생선의 구입 요령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이 부드러워서 만졌을 때 부드러운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나, 배와 몸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이 있게 느껴지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몸에서 광택이 나면서 통통하게 살이 차오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답니다. 고등어가 삼치와 비슷하지만, 고등어보다 삼치가 더 수분이 많고 살이 부드러워서 저는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고등어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삼치보다 약 2배가량 더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열량도 2배나 더 높습니다. 삼치는 비타민D가 고등어보다 2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더 선호하는 영양성분이 많은 것으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삼치 칼로리는 178kcal로, 다른 생선들보다 열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정보로는 니아신, 나트륨, 단백질, 당질, 레티놀,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콜레스테롤, 회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지금부터 자세하게 효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생선은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데요, 살이 하얗고 부드럽기 때문에 노인들이나 어린아이들이 먹기에 적합하답니다. 등 푸른 생선이 대표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분인 DHA가 뇌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인지능력이나 기억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뇌기능 개선으로 인한 성장기 어린아이들의 두뇌발달과,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해 주고 암을 예방해 주는 데에도 효과를 보인답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 고등어에 비해 약 2배나 많은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골밀도 향상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래서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골다공증 같은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칼슘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아이들의 뼈 건강과, 성장 발육을 돕는데도 효과를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요, 삼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줄 수 있답니다. 게다가 배출뿐 아니라 생성이 되는 것도 억제해 주기 때문에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데 큰 효과를 보입니다. 이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혈관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며 혈압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 도움을 준답니다.
저는 집안 대대로 혈관 질환이 있어서 고혈압과 혈압 관련 질병들에 민감한 편인데, 이 삼치로 예방이 가능하다니 눈이 번쩍 뜨이는 것 같습니다. 치매 또한 모두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질병인데, 맛도 좋은 데다가 이런 무서운 질병까지 예방해 준다니 효능을 알면 알수록 더욱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대신,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보니 다른 생선들에 비해서 부패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는 것은 피해주시고, 구매를 한 바로 다음날까지 요리를 해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 포스팅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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