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삶은 계란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요즘 혹독한 다이어트 중입니다. 더운 여름인데도 아직 살을 완전히 다 빼지 못해서 민소매를 못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일수록 옷차림이 얇아지기 때문에 겨울부터 준비하려고 하였으나 세상에는 왜 이렇게도 맛있는 것들이 많고 저는 왜 이렇게도 유혹에 약한지 모르겠습니다. 다이어트 실패를 해버렸기 때문에 아직도 혹독하게 빼고 있는데, 어렸을 때는 무턱대고 저녁을 굶기만 해도 살이 쭉쭉 잘 빠지더니 조금 나이를 한두 살 정도 더 먹었다고 저녁을 먹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녁을 쫄쫄 굶어서 어떻게 1KG라도 줄여놨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약속이 있어 술자리를 가져버리면 다시 쪄버리니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찾아보니 무턱대고 굶어서 살을 빼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한다고들 하길래 저녁을 무턱대고 굶지 말고 토마토나 계란처럼 칼로리가 낮은 음식들을 먹고 운동을 하는 방향으로 다이어트 플랜을 수정하였답니다. 그런데 수정하면서 생각해보니 토마토는 확실히 칼로리가 낮지만, 저번에 포스팅한 두부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았던 경험이 있어 계란도 칼로리가 높은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 조금 찾아보았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많은 분들이 끝없는 체중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중이실 텐데요, 도움이 되어보고자 포스팅을 준비해보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삶은 계란 칼로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들 궁금하셨을 칼로리는 1개당 70kcal 혹은 80kcal 정도 됩니다. 토마토보다는 높지만 확실히 낮은데요, 흰자는 90%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굉장히 낮습니다. 약 15kcal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55kcal~65kcal는 노른자의 것이 되겠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다들 체중 감량을 할 때 노른자를 빼고 흰 자만 먹으라고 하나 봅니다. 흰 자만 먹는다면 확실히 열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포만감도 느끼면서 체중 감량에 확실한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닭 가슴살까지 먹어준다면 닭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완벽한 식단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계란에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하루 권장량의 20% 정도 나 들어있기 때문에 갑상선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갑상선 질환을 많이 앓으시던데, 걱정이 되는 분들은 하나씩 드셔주면 되겠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제 친구가 갑상선으로 치료 중이라고 해서 굉장히 걱정스러웠던 경험이 있는데요, 말이 나온 김에 친구에게 계란 한 판 선물해 줘야 하나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은 노른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분은 물과 기름을 잘 섞이게 해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에 붙어있는 지방을 없애주니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외에도 비타민, 칼슘, 엽산 등 다양한 영양분들을 가지고 있어 어린아이들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치매를 예방해 주거나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는 등 참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꼭 체중 감량 때문이 아니라도 의식적으로 하루에 1-2알 정도는 섭취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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