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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후기 4회차

안녕하세요, 저번에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를 시작했다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벌써 시간이 빠르게 흘러 4번째까지 받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아플것같고 귀찮은 마음도 있어서 미뤄왔었는데 할때만 좀 귀찮음을 참으면 훨씬 편해지니까 하자! 하고 갔던 거거든요. 왜 진작 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될만큼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통증은 전혀 없구요, 아포지 플러스라는 기계로 하면 통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기계에 따라 통증 정도가 다른 듯 했습니다. 제가 받은 피부과는 아포지 플러스를 사용해서 통증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가기 전에 미리 확인해보고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시술 받기 하루 전 혹은 아침에 면도기로 밀고가는 것 외에는 없구요. 나시를 입고 가면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는데 거의 다 구비가 되어있는 것 같기는 했습니다.

 

 

 

 

그냥 누워서 만세만 하고 있으면 1분 좀 넘거나 덜 되거나 하는 정도의 시간 후에 바로 완료가 되어서 편했어요. 주의사항으로는 사우나를 간다거나 때를 민다거나 하는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부작용도 따로 없고 레이저 하면 땀이 많이 난다는데 저는 오히려 덜 나는 것 같은 느낌? 이건 개인차가 있어서 확실치는 않습니다.

 

 

시술은 4~6주 주기로 받아야하고 5회에서 7회정도는 기본으로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4회니 5회면 다 마무리가 되려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원래 털이 좀 많은 편이어서 그랬는지 5회로는 택도 없을 것 같아요.

 

확실히 2회 정도 받고 나면 털이 확연히 줄어들고 나도 힘없이 연하게 나는 느낌이거든요? 그런데 나긴 나서 관리를 해줘야하긴 합니다. 4회 받은 지금도 샤프심처럼 모근이 보이기는 해요. 완전 깨끗이 없애려면 10회 넘게는 받아야 할 것 같은.. 

 

10회 정도 마무리하고나서 어땠는지 마지막 후기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확실하게 깨끗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매우 만족스러워서 추천합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있는데 이러다가 여름이 금방 올 것 같아요!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받아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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