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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커블체어 와이더 후기와 부작용

사무직들은 아무래도 하루에 8시간은 꼭 앉아있을 수 밖에 없죠. 원래 허리가 별로 안좋은데 계속 앉아만있다보니 통증이 너무 심해지고 저 스스로도 구부정하다고 느껴져서 커블체어 와이더를 사용해보았습니다. 회사 사람들도 되게 많이 쓰더라구요. 자꾸 어깨가 말리고 구부정하게 하고 있다보니 허리를 올바른 자세로 지탱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했어요. 

 

 

사용방법은 의자 등받이에 기대 놓는 것이 아니라 좀 떨어뜨려서 설치를 해야하고, 굴곡이 있는 부분으로 엉덩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등받이에 허리를 받쳐야합니다.

 

처음에 사용하면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의자에 두고, 이 구부러진 부분에 엉덩이가 들어가도록 앉아 허리를 바르게 펴야하는데 늘 구부정하게 나 편한대로 앉아있다보니 당연한 일인듯 했습니다. 

 

 

하지만 적응을 하고 나면 확실히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일도 많이 줄고, 바른자세를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저는 좌식생활 할때에도 이 위에 앉는데요. 

 

좌식으로 앉아있으면 허리에 받쳐주는게 없어서 너무 허리가 아팠는데 이걸 쓰니 확실히 편안하더라구요. 허리를 지탱해주는 느낌이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좋았습니다. 

 

 

커블체어 부작용으로는 디스크가 있는 등 원래 허리가 안좋은 분들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의료기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또한 처음에는 불편하게 느낄 수 있으나 이는 적응을 하면서 정확한 자세를 찾아가면 오히려 이 위에 앉아있는 것이 더 편해질때가 옵니다. 회사에서도 덜 피곤하더라구요. https://link.coupang.com/a/lJUbK

 

 

에이블루 커블체어 와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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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하면서 사무직들의 고질병인 나쁜 자세를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어 저는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택하는 날에는 집에 있는 것을 사용해요. 

 

기본 8시간을 앉아있어야하는데 그동안 내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하고 있다면 안되니까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하나씩 선물해주기도 했습니다.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면 꼭 사용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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