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린나이의 박소담 배우가 갑상선 유두암 투병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갑상선 암은 그래도 '착한 암'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나 혹은 주변인이 걸리게 되면 그런 마음이 들지 않고 걱정스럽기만 한데요. 오늘은 갑상선 유두암 증상부터 원인, 통증과 생존율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유두암은 모양이 여성의 유두 부분과 비슷하여 생긴 이름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흔히 보이는 병입니다. 20세에서 60세까지의 성인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병을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족력이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증상은 특별한 통증도 없고 증상도 없어서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갑상선을 한번씩 만져보면 뭐가 부어있는 듯 손에 걸리더라구요. 이런 덩어리나 혹같은것은 거의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이게 암이라면 만졌을 때 아프지는 않은데 딱딱하고, 단단해 잘 움직이지 않는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이 덩어리가 커질수록 먹는것이 불편하고 숨쉬기도 힘들어지며, 쉰 목소리가 나 병원에 찾는 일이 많은데요.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하면서 평생 갑상선 호르몬 관리를 위해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다면, 절제술같은 수술을 해야만 합니다.
생존율이 매우 높은 암으로 조기발견시에는 99%이상입니다. 재발률은 30%정도고요. 관리를 하면 큰 위험까지는 없는 암이지만, 그래도 꼭 적절한 치료와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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