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차 효능 부작용 먹는법

아버지가 당뇨가 있다보니 저도 당뇨에 민감합니다. 아무래도 가족력이 있으니 민감해지더라고요. 이제 나이가 조금씩 들었다보니 건강에 더 예민해지는데, 당뇨에 돼지감자차가 좋다고 해서 오늘은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법까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돼지감자는 생긴게 울퉁불퉁하죠.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때는 뚱딴지라고도 부른다고 해서 웃기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효능이 뛰어나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특히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아주 많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에 좋은 차라고들 합니다. 식전, 식후에 마셔주면 좋습니다. 

 

 

칼슘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해줍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한살 더먹었다고 핸드폰을 든 손목 뼈가 너무 시큰거리고 많이 약해진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당뇨 뿐 아니라 이 칼슘 성분에서도 꼭 먹어야겠다 했답니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좋은데요. 칼로리도 낮을 뿐더러 체지방을 분해해주며 노폐물도 배출시켜주고, 포만감도 있답니다.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 오기 쉬운 변비에도 좋고요.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도 있어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딱 현대인에게 좋은 차가 아닌가 싶답니다.

 

 

하지만 돼지감자차 부작용은 혈당 수치를 낮추어 저혈당을 초래할 수가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찬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찬 분들이 많이 드시면 복통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로 먹는 법은 따뜻한 물에 우려서 식전, 식후에 1잔씩 드시는 것이고요. 맛은 생각보다 구수한게 좋더라고요. 하루에 5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까지 마지막으로 알려드리면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도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