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예민한 성격입니다. 다들 어느정도의 예민함은 가지고 있겠지만 저는 정말 예민하고 소심해서 남들이 저를 보고 표정을 찡그린다거나 목소리가 안좋았다거나 하면 나 때문에 기분이 안좋은가? 부터 시작해서 집에 와서까지 고민하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피곤한 성격이예요.. 이러다보니 늘 감정적으로 힘이 든데 어느 날 누가 이럴 때 타이레놀을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타이레놀은 머리가 아프거나 생리통이 심하다거나 하는 육체적인 통증에만 먹는 약인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감정적으로도 효과가 뛰어나서 이별한 뒤 너무 힘이 들면 타이레놀을 먹으라고들 할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장 먹어봐야겠다, 하는데 얼마나 먹어야하지? 궁금하더라구요.
사실 감정적인 영역은 어떤 수치로 계산하기가 힘들잖아요. 배가 아프면 한 알, 머리가 아프면 한 알 이런식으로 정하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보통 어느정도 먹는지 보았습니다.
일단 하루에 딱 4,000mg만 먹어야 합니다. 타이레놀도 종류가 있는데 650mg과 500mg이 있어요. 효과가 더 빠른 것은 500g 인데 오래 가는 것은 650mg입니다.
500mg 같은 경우는 4~6시간 마다 2알씩 먹으면 되고요. 하루 4번이 최대입니다. 650mg 같은 경우는 효과가 오래 가기 때문에 매 8시간마다 2알씩 먹으면 됩니다. 이것도 24시간 동안 6정을 초과해서 복용하면 안됩니다.
우울한 기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1~2알 정도만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길 수 있고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한다는 점도 함께 말씀드리며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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