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혈당측정기 1년 사용 후기 장점 단점

아버지가 당뇨셔서 혈당측정기가 필요하다 하셔 구매해드린 녹십자 혈당측정기. 아침마다 사용을 하시는데요, 혈당 측정검사지를 다 썼다고 하셔서 주문해드린김에 1년 사용 후기와 장점 단점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보니까 혈당 측정검사지가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채혈침보다 검사지를 더 많이 쓴다고 하셔서 찾느라 힘들었네요.

 

 

처음 사용할때는 혈당측정기 구성품 본품을 구매하셔야 하고요. 채혈기 사용 전에 손을 꼼꼼하게 씻고, 혈당측정검사지를 측정기에 삽입한 후, 채혈기로 채혈을 해줍니다. 그리고 혈당측정검사지의 혈액투입구에 혈액을 흡입시켜주면 채혈기에 측정값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장점은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겠습니다.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을 가정에서 편하게 잴 수 있다는 점에서 그래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용법도 아주 쉽고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으며 측정값도 병원에서 쟀던 것과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정확도는 병원에서 재는 것보다는 떨어지겠지만요.

 

단점은 피를 좀 많이 넣어야한다는 것? 채혈침으로 한번 하면 피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좀 꾹 눌러서 피를 빼야 하더라구요. 이 점을 빼면 부모님께 사드리기 좋은 것 같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