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자취를 하다보면 음식을 열심히 해먹는다고 해도 재료들이 많이 남게 됩니다. 회사를 다니고 하다보면 집에서 음식을 자주 할 일이 없다보니 재료들이 금방 썩게 되더라고요. 감자에 싹이 난다거나 마늘에 곰팡이가 핀다거나.. 이렇게 된 재료들을 바로 버리자니 아깝고 곰팡이 핀 부분만 도려내고 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에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깐마늘은 수분을 완전히 날려준 뒤에 신문지를 여러장 넣은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키친타올을 깔고 넣어서 냉장보관을 해주면 되는데요. 수분을 잘 날려주지 않았다거나 하면 꼭 곰팡이가 잘 피더라고요. 깐마늘 흰곰팡이 많이 보셨을 거예요.
크기가 크지 않으면 도려내고 먹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이렇게 깐마늘 곰팡이가 피었다면 다 버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기에는 얼마 안되어보여도, 다른 곳에 이미 곰팡이들이 옮아 발암을 유발하는 물질들이 들어있거든요.
하지만 초록색으로 변한 것은 곰팡이가 아니라 공기와 접촉하며 녹변현상이 일어난 것이라서 먹어도 해가 없다고 합니다. 하얗게 곰팡이가 슨 마늘들만 주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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