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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시금치 데치는 시간, 효능 부작용까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물이 있는데 바로 시금치입니다. 참기름과 함께 무쳐 깨 솔솔 뿌려 먹으면 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한 맛이 금방 밥 한공기를 뚝딱 비우게 하는데요. 몸에도 좋으면서 맛도 좋은데, 조리법도 간단하고 해서 자취생인 저도 자주 무쳐먹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요리할 때 시금치 데치는 시간도 알아보면서 효능과 부작용까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시금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노화를 억제해줍니다. 그래서 탈모와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어요. 또한,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관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주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혈액순환도 좋아지겠죠?

 

또한 활성화 비타민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어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주고요, 엽록소와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있기 때문에 췌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임산부들에게도 좋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아주 많이 들어있어요. 이 베타카로틴 성분은 비타민a와 비슷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면역력도 증가시켜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칼슘도 풍부한데요, 특히 이 시금치를 데쳐먹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진답니다.

 

그래서 시금치를 데쳐서 무침으로 많이들 드실텐데요, 너무 많이 데치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시금치 데치는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30초 정도만 데쳐주시면 됩니다. 1분 이상 넘어가면 흐물흐물해지고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시금치는 좋은 점이 많지만,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수산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이 체내 칼슘과 결합을 해서 흡수율을 낮추고, 너무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결석을 생성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500g~1,000g 정도이고요. 우리가 반찬으로 먹는 정도는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ttps://coupa.ng/cbUX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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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나물 맛있게 무치는 방법은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데요, 소금과 참기름만 있으면 됩니다. 나물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30초 정도 데친 뒤 소금 한두꼬집, 참기름 2큰술을 넣고 버무려주시고요. 참깨까지 뿌려주면 달큰하면서 고소해 밥이 술술 들어가니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밥반찬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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