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칼로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오늘은 두부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두부인데요, 콩으로 만든 식품이라 칼로리가 아주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친구가 그렇게 낮지는 않다고 말하길래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두부 칼로리가 어느 정도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오늘 포스팅에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부는 100g에 약 75kcal 정도 되는데, 우리가 보통 구매하는 두부 한 모는 약 300g입니다. 그러니 한 모 기준으로 약 370kcal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주 작은 칼로리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두부가 약 400kcal에 육박한다니 이거 왠지 조금속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해 섭취하려고 하는 분들은, 한 번에 300g을 다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하루에 300g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먹는 게 별로 없다 보니 한 모가 굉장히 적게 느껴져 저녁에 한 모를 다 먹어버리기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식품은 콩으로 만든 식품이다 보니 포만감이 높습니다. 저 또한 저녁에 한 개를 다 먹어버렸었는데 포만감이 꽤나 오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나눠서 먹은 다음 조금 이따 보면 포만감이 느껴져 조금씩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분 함량도 높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랍니다. 또한 저처럼 체중 감량을 결심한 분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지방을 분해시켜주는 효과 또한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고소한 맛과 식감이 좋아서 이 제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렇게 좋은 효능 또한 가지고 있다니 더욱 가까이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콩 속에 들어있는 펩티드는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훨씬 덜 살이 찐다고 하죠. 저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기초대사량이 아주 낮은 편인데 그래서인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붙는 느낌입니다. 이제 근력운동도 시작하고 이것도 틈틈이 먹어주면서 기초대사량을 늘려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 도움을 주는데, 칼슘이 들어있고 여기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이 우리의 뼈를 단단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들에게도 좋다고 하는데요, 폐경 증상을 관리하는 데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은 체중 감량뿐 아니라 폐경 증상도 완화시켜준다고 하니 정말 가까이하면 좋을 식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체내에 흡수가 빠르게 되기 때문에 배가 아픈 장염으로 고생할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뇌를 활성화시키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두뇌를 발전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포스팅을 하고 있으면서 사진은 너무 맛있는 양념이 발라져있는 두부 꼬치를 가져와서 죄송스럽긴 하지만, 이렇게 양념을 해서 먹어도 참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죠. 이 사진을 발견하고는 두부 꼬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한번 가져와봤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보는 분들에게는 미리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사설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 효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생각보다 낮은 것이 아니니 조금씩 섭취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뭐든 너무 많이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남은 두부는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해 줄 수 있지만 되도록이면 빨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두부 칼로리와 효능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