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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아몬드 과다섭취 부작용과 기준, 하루 섭취 몇알

몸에 좋은 아몬드! 다이어트 할때 먹으면 포만감도 좋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알려져있어 많이들 즐겨 드실텐데요. 오늘은 이 아몬드의 효능 뿐 아니라 과다섭취 부작용과 몇알을 먹어야 과다섭취라고 하는지 기준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몬드는 늘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들어왔었거든요. 오늘 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몬드 칼로리는 100g당 597kcal로 생각보다 낮지는 않은데요. 지방이 포함이 되어있는데 이게 단일 불포화 지방으로, 몸에 좋은 지방입니다. 포만감도 높고, 지방과 당의 흡수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또한,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포함이 되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변비를 개선하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100g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바나나의 6배, 땅콩이나 호두같은 견과류보다 약 1.5배 높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이 불용성 식이섬유가 장의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의 양을 늘리는데 여분의 지방과 당분, 유해물질 등을 다 모아서 몸 밖으로 내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아주 착한 성분이랍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을 섭취해주면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줍니다. 그리고 피부의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의 주름과 색소 침착을 개선해준답니다. 이렇게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품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기름 성분이 많고 앞서 말했듯 비교적 칼로리가 높기 때문인데요. 이게 고소한 맛때문에 자꾸 손이 간다는게 정말 문제죠. 하루에 약 20개 정도, 최대 25개를 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데 과다섭취 시 설사를 할 수 있고 다이어트를 위해 먹었다가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이나 복통, 매스꺼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요. 오히려 치아와 뼈에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해요. 너무 많이 섭취했을 경우 칼슘 흡수가 억제되어 칼슘, 인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꼭 하루에 20개정도만 맞춰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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