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칼로리 소모량 (애플워치) 후기

요즘 날이 좋아서 따릉이를 타는데 재미가 들렸습니다. 밖에 나가면 타는 사람들도 많고 하니까 더 신나서 타고는 했는데요. 재미도 재미지만 여름이 오기 전에 빨리 살을 빼야한다는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열심히 타보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자전거 칼로리 소모량이 궁금해져서 포스팅합니다.

 

 

자전거타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강화시켜주며 페달을 밟으며 나아가다보면 스트레스도 해소되어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특히 하체근력을 발달시켜주어 당뇨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좋죠. 에너지 소모량도 높은편인데요.

 

물론 얼마나 세고 빠르게 페달을 밟으며 운동하느냐에 따라 정확한 수치는 다르겠으나 시간당 약 4~500kcal를 소모한다고 알려져있답니다. (실내자전거의 경우 400kcal 정도) 500kcal라고 하면 피자 1조각 정도를 태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약 45분 정도 탔는데 그렇게 세게 안타서 그런지 158kcal밖에 소모하지 않았더라고요. 평균 속도가 13.5km/h였고요. 1시간 못 채우기는 했지만 1시간 채웠어도 200kcal정도밖에 안되었을 것 같으니 500kcal까지는 안되네요. 그래도 재밌어서 자꾸만 타게되는데다가 심폐지구력과 허벅지 근육 강화에 좋은 운동이므로 계속 재미붙이고 타보려고 합니다. 

 

지금이 딱 따릉이 타기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여름에는 자전거를 타기가 힘들 것 같아 미리 날씨가 좋을 때 많이 타두려고 한답니다. 여러분도 다이어트 운동으로 좋은 유산소 찾고 있다면 따릉이를 타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