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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편의점 감기약 증상, 가격, 후기

주말에 친구 집에 있는데 갑자기 몸이 안좋다고 하더니 으슬으슬 열이 나더라구요. 주말 저녁이라 약국이며 병원도 문 연데가 없고 해서 급하게 편의점 감기약을 사왔습니다. 종류가 2가지 있어서 어떤걸 사야하나 좀 보다가 골라왔는데요. 오늘은 편의점 감기약 가격과 후기, 그리고 어떤 증상에서 복용했는지까지 기록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몸에서 열이 많이 나서 뜨거웠고, 두통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기침이나 가래같은 증상은 없었고 단순 열감기가 있었습니다. 목 통증도 없었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온음료를 마시면서 좀 잤는데도 일어나서 계속 열이 떨어지지 않고 만져보니 계속 뜨겁고 옆에서도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으로 갔더니 상비약들이 있더라구요.

 

 

 

마시는 액상형 약과 알약형이 있었는데, 두개 다 먹어야하나 싶어 물어봤더니 두개 다 먹는 사람들은 없고 알약형을 많이 사간다고 해서 알약형으로 사왔습니다.

 

액상형은 판콜 에이이고 알약형은 판피린 티였습니다. 알약형인 판피린 티로 가져왔고요. 콧물, 코막힘, 재채기, 목아픔, 오한, 발열, 관절통, 두통, 근육통의 완화라고 되어있습니다. 

 

 

알약은 세개가 들어있는데 1회 1정씩 3회 먹으면 되고, 식후 30분에 복용해주시면 됩니다. 액상형은 3개나 들어있어서 다 먹지 못할 것 같기도 해서 알약으로 구매해왔어요.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월요일 아침에 병원으로 가려구요. 가격은 2,000원이었습니다.

 

먹고 자고 나니 좀 괜찮다고 하고 열도 좀 잡힌 느낌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저처럼 갑자기 열이 나는데 병원이나 약국 문이 닫아서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면 편의점으로 달려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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