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것, 무엇일까요? 바로 자외선입니다. 이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어쩌면 로션보다도 더 중요한것인데요. 저는 선크림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서 여러 브랜드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던중 최근 셀퓨전씨 선크림이 화제가 되고 있길래 셀퓨전씨 토닝 썬스크린 100을 직접 구매해서 한달가량 사용했습니다.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셀퓨전씨 토닝 썬스크린 100의 차단력은 SPF50+/PA++++ 입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 즉 자외선 차단지수를 뜻합니다. 여기서 뜻하는 자외선은 자외선 B로, 50이상부터는 뒤에 +가 붙기 때문에 셀퓨전씨 토닝 썬스크린의 경우 자외선 차단지수가 50 이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외선 B는 에너지가 강해 장기노출시 피부암, 백내장 등 신체기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 D를 80% 가량 피부 내에서 합성시켜주기도 합니다.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 자외선 A 차단등급을 뜻합니다. 뒤에 붙은 +가 더 많을수록 자외선 A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자외선A는 파장이 길어서 인체의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노화에 영향을 줍니다.
이 자외선 A가 유리창을 통과할수있을뿐 아니라 주름 등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저는 이 지수를 가장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토닝 썬스크린의 경우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피부톤(밝기) 개선, 균일도, 투명도 및 미세먼지 모사체 흡착방지 테스트, 피부 안전성테스트도 완료했다고 합니다.
선크림 자체가 칙칙한 피부의 톤, 결, 광을 케어해 피부의 빛을 되돌려주는 리얼 토닝 선크림이라고 설명되어있는 것을 보면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을 훌륭하게 갖추고있다고 보여집니다.
셀퓨전씨 선크림은 차단지수로 봤을 때는 제 기준에 아주 적합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발림성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악건성인 저에게는 바를때 뻑뻑하게 느껴졌고, 토닝 썬스크린 자체가 피부톤을 정리해주다보니 백탁현상도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바르고 회사에 도착했을때쯤엔 피부톤이 균일하게 정리되어있고, 피부에서 광도 났습니다. 즉 메이크업베이스 같은 느낌을 내더군요. 실제로 메이크업베이스와 같이 선크림 자체가 핑크빛톤을 띄고 있습니다.
저는 이 선크림을 바르기 전에는 세럼과 크림을 사용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 뒤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닝 썬스크린을 펴바르기보다는 두들겨 흡수시켜주면 발림성이 훨씬 개선되는 것도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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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은 차단지수도 중요하지만 덧발라주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저는 회사에 미니 선크림을 항상 구비해두고 세시간마다 덧발라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셀퓨전씨 선크림의 발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저는 덧바를때는 발림성이 좋은 선크림을 이용합니다. 제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선크림은 아이오페 제품입니다.
자외선은 흐려보이는 비 오는 날에도 존재합니다. 맑고 건강한 피부를 갖고싶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을 갖추었으면서도 차단력이 강한 제품을 찾고있던분께 셀퓨전씨 선크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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