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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홍로사과 고르는 팁 및 보관방법, 효능

가을이 되면 새빨간 색의 아삭한 사과가 생각납니다. 특히 지금은 홍로사과가 제철이라, 어디를 가도 새빨간 색의 알이 고운 홍로사과를 만날 수 있죠. 사실 껍질의 빨간색이 맛을 좌우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워낙 빛깔이 곱다보니 홍로사과를 보면 꼭 구입하게 됩니다.

 

 

홍로사과는 새빨간 빛깔로 유명한데요, 동그란 원형이라기보다는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달콤한 맛이 강합니다. 또 과육을 씹었을 때 단단하고 아삭하기보다는 약간 무른 느낌이 있습니다.

 

홍로사과의 수확시기는 9월초중순으로 지금이 적기입니다. 딱 이맘때쯤만 맛볼수있기 때문에 더 특별한 사과입니다. 추석에는 홍로사과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구매후 빨리 먹는것을 추천하지만, 오래 보관해야한다면 실온보관하면 금방 물러지거나 쉽게 부파할 수 있으니 꼭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과일들과 함께 보관하기보다는 홍로사과만 따로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사과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사과는 소화기능을 개선할뿐 아니라 변비 예방, 혈압 조절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사과 두 개를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사과에 폴리페놀 성분이 당뇨를 예방하고, 비타민 C가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그 외에도 암 예방, 치매 예방 등 사과의 효능은 끝이 없습니다. 다만 잔류농약이 있기때문에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꼭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셔야 합니다.

 

그럼 홍로사과 중에서 어떤 사과를 골라야 할까요? 사과는 만져봤을 때 딱딱하고, 두드려봤을 때 맑은 소리가 나야 좋은 사과입니다. 만졌을 때 찐득거리는 사과는 오래된 사과라고 하네요. 외관에 윤기가 돌고 색깔도 밝은것이 상품성이 높다고 합니다. 앞으로 사과를 살때는 빛깔도 유의깊게 살피고, 가능하다면 소리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에 사과 한개씩 섭취한다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말도 있죠. 저는 날씨가 선선해지면 홍로사과를 한 박스 구입해 아침에 반쪽씩 먹고 출근합니다. 추석명절에 꼭 사게 되는 홍로사과, 참고하셔서 좋은 상품 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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