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전염될까? 수술없이 낫는 법, 증상

오늘 갑자기 눈이 아프고 까슬까슬한게 눈다래끼가 났나보다 하고 보니 눈 밑이 불룩해지면서 부었더라구요. 저는 몇번씩 눈다래끼가 잘 나는데요. 옛날에는 수술한적도 있습니다. 정말 아팠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다래끼에 민감해요. 그런데 이상하게 났다가 자기가 알아서 사라지더라구요.

 

 

눈다래끼는 속다래끼와 겉다래끼, 그리고 콩다래끼가 있는데 겉다래끼는 눈꺼풀의 바깥에 난것이고 속다래끼는 눈꺼풀 안, 콩다래끼는 만성으로 딱딱하게 뭐가 만져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렌즈를 많이 끼면 나는데 저는 눈이 가렵고 까슬까슬하다 싶으면 다음날 눈다래끼가 겉에 나더라구요. 눈꼽도 많이 끼구요. 수술을 하면 귀찮고 아프기 때문에 초기라면 약국에 가서 다래끼 약을 달라고 하면 줍니다. 그걸 먹으면 저는 바로 가라앉더라구요. 

 

다래끼 증상을 살펴보면 저는 통증은 심하게 나지 않는데 통증이 느껴지는 분들도 있고 눈 주변이 빨갛게 변하거나 가려움이 느껴집니다. 충혈이 되기도 하고요. 노랗거나 하얗게 작은 결절이 만들어지기도 해요. https://coupa.ng/b8Y6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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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다고 긁거나 비비는 것은 절대 금물이고요. 렌즈는 당연히 피해주셔야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눈이 쉴 수 있게 핸드폰 사용과 컴퓨터 사용을 자제해주시구요. 눈의 건조를 막기 위해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좋고,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저는 이제 약을 안먹어도 그냥 자고 일어나면 낫더라구요. 낫지 않으면 째는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으니까 온찜질을 잘 하고, 만지지 않고 초기에 잘 진압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다래끼는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친구가 다래끼에 걸렸다고 해서 멀리할 필요는 없답니다. 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눈 건강, 미리미리 지키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