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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adhd 자가진단 (성인) 혹시 나도?

요즘 성인 adhd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은 내가 성인 adhd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왔는데요, 저처럼 혹시 나도? 하는 생각이 든다면 참고하시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단은 오은영 박사님의 프로그램을 보다가 가져왔는데요. 저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해서 저는 확실하게 맞다고 할 수는 없겠더라고요. 성인이라면 이 검사지에 있는 증상들이 12세 이전의 어린시절부터 그랬는지를 확인해봐야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봤을 때 내가 해당되는 것이 많으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모임에도 항상 늦으며, 열쇠나 핸드폰들도 몇 번씩 찾고, 돈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며, 유명 맛집도 웨이팅이 있다면 포기. 영상은 2배속 시청, 4차원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말실수로 오해를 사기도 하며, 6개월 이상의 게임 중독에 빠진 적이 있다거나 주변 친구들보다 이직이나 퇴사가 잦은 편이라면 의심해봐야합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과 열쇠나 핸드폰 등을 몇 번씩 찾는 것, 영상을 2배속 시청 정도가 맞더라고요. 사실 이정도는 성인들도 몇개씩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서 정확하게 내가 맞다고 진단을 확실하게 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참고하는데 도움은 될 것 같아요.

 

예전과 달리 요즘은 정신과도 많이 찾고 하는 추세죠. 만약 의심이 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면 금방 좋아지니 일상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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