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샐러드 추천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가격 소스

전일에 야식을 먹었더니 속도 더부룩하고 소화도 하루종일 잘 안되어서 점심으로는 써브웨이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가끔 샐러드로 해서 먹는데 먹을만하고 포만감이 꽤 오래 가더라고요. 다이어트용으로 샐러드를 먹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오늘은 제가 먹은 써브웨이 샐러드,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은 메뉴를 고를 때 샐러드로 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1,500원이 추가되고요. 속이 더부룩한 상태라서 이것저것 소스를 넣고 싶지는 않아서 간단하게 올리브유와 후추로만 했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간간하니 맛있어요. 특히 blt는 베이컨이 들어가 짭짤해서 그런지 소스를 많이 안하는게 좋더라고요. 

 

 

아보카도도 들어가있고, 나름 통통한 쉬림프도 꽤 들어가있습니다. 쉬림프가 스파이시라서 섞어서 먹으면 살짝 매콤한 맛도 나고, 맛이 괜찮습니다. 저는 집에서 먹을 때는 여기다가 파스타 면만 살짝 삶아서 곁들여먹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면 포만감이 훨씬 더 오래가고 그래도 밥을 먹은 느낌이라 든든하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이번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는 9,000원 정도 했고요. 요즘은 워낙 물가가 많이 올랐다보니 그렇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도 않는 가격인 듯 합니다. 가끔 몸에 죄책감이 느껴질때 먹어주면 좋습니다.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 사각거리는 식감도 좋고, 건강한 한끼를 먹은 것 같아 만족도도 높구요.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로스트 치킨으로 해서 올리브유와 후추만 넣고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