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장아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숙성 기간

고깃집에 가면 꼭 먹게 되는 양파장아찌. 워낙 양파를 좋아하다보니 집에서도 만들어두면 여기저기 잘 먹을 것 같아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드는 법이 정말 간단하고 쉬운데 맛이 있어 반찬으로도 딱이고 좋더라구요. 양파장아찌 황금레시피 가지고 왔으니 담그는법 궁금했던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종류는 집에 있는 것들로만 합니다. 양파와 식초, 간장, 그리고 설탕과 고추로만 맛을 내었습니다. 일단 양파를 4등분 해서 병에 넣어줍니다. 저는 집에 큰 병이 있어서 여기다가 넣어주었습니다. 워낙 좋아해서 가득가득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청양고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해서 넣어줍니다. 

 

 

 

그리고는 양념장을 만들어주는데요, 간장과 물, 그리고 식초와 설탕은 각각 1:1:1:1 비율로 맞춰주시고 양념을 맛을 보면서 가감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간장과 물, 식초는 1:1 비율로 하고 설탕은 0.5로 하기도 합니다. 새콤한 맛을 좋아해서 아삭 새콤하게 만들면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냄비에 재료들을 넣고 잘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끓을 정도가 되면 불을 꺼주시고, 식혀줍니다. 물을 먼저 넣고, 간장을 넣은다음 설탕을 넣고 식초를 마지막으로 넣어주었답니다. 끓었다면 불을 끄시고 양념장을 식혀줍니다.

 

물도 다시마 육수로 내시거나 설탕 대신에 매실액을 넣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하려고 물과 설탕으로 했습니다. 재료들은 입맛에 맞는대로 집에 있는 것으로 대체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양념장이 식었다면, 아까 준비해두었던 병에 담긴 양파에 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맛이 잘 들도록 하루에서 3일정도까지 숙성시켜주세요.

 

 

 

숙성이 잘 되었다면 그때부터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두고 먹으면 여기저기 잘 어울리면서 새콤한게 입맛을 돋궈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만드는 방법이 참 쉬운데 맛은 좋아서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이제 곧 무더위가 시작될텐데요, 그럴때는 축축 처지고 입맛도 잘 없는데 그럴때 이런 새콤한 음식을 집어먹어주면 입맛도 돋고 좋더라구요.

 

특히 고기나 기름진 음식들과 환상궁합을 자랑하는데요, 저처럼 고깃집에 가면 양파장아찌를 리필해서 먹을만큼 좋아하는 분들은 꼭 만들어보세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맛이 좋아 자주 드시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