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데치는 방법 시간 손질법 보관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릅 데치는 방법과 데치기 시간, 손질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5월이 두릅 제철이므로 지금이 딱 철인데요, 두릅데치기를 해서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전으로 부쳐서 먹어도 참 맛이 좋습니다. 

 

 

 

손질 방법은 줄기 밑동을 잘라서 껍질을 벗겨 손질해주시면 됩니다. 잔가시같은 것이 있으면 제거를 해주면 좋고요, 그리고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시면 됩니다. 흙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베이킹소다나 식초에까지 씻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두릅데치기 방법은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준 다음 비스듬하게 밑동부터 넣어주고, 40초 정도, 1분 이하로 살짝만 데쳐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찬물로 씻어준 다음 전으로 해드셔도 좋고 참기름이나 초고추장에 찍어서 바로 드셔도 좋답니다. 

 

만약 데쳐놓은 두릅이 남았다면 물기를 완전하게 건조를 시키고 나서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먹을 때에 먹을만큼만 꺼내서 해동시켜서 드셔주면 됩니다. 

 

 

 

 

데치지 않은 것을 보관할 때에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4일내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특유의 향과 맛이 자꾸 끌리는 두릅, 지금이 제철이고 손질법이나 요리방법이 어렵지도 않으니 오늘 저녁으로는 살짝 데쳐서 드셔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