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하게 오꼬노미야끼 만드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맥주 안주로 만들어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재료만 구비해놓으면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맥주안주로 제격입니다. 요리를 잘 못하는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으니 꼭 해보세요!
먼저 준비물은 양배추와 부침가루, 계란과 취향에 따라서 소금, 베이컨, 오징어 등등을 넣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쓰오부시가 있으면 화룡점정으로 밖에서 사먹는 것처럼 맛이 풍부해져요. 저렴하면서 양 많은 걸로 사놓으니 몇 번을 해먹을 수 있더라고요.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랑 마요네즈로 간단하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집에 돈까스 소스가 있으면 그걸로 하셔도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양배추를 채썰어주시고요, 부침가루 한 스푼 정도와 계란 한 개를 섞은 다음 양배추와 버무려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하셔도 좋고, 베이컨이나 취향에 따른 오징어 등등 부재료를 넣어줍니다. 그 후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되는데 한 15~20분 정도 구워야 속까지 잘 익더라고요. 양배추를 크게 잘라서그런지, 혹은 저희 집 화력이 약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좀 더 오래구웠습니다.
이렇게 구운 뒤 소스를 뿌리고 가쓰오부시를 올려주면 끝입니다. 치즈를 올려주면 더 맛이 좋아져요! 꼭 사먹는 것과 다를 것 없습니다.
초간단하고 재료만 구비해두면 양배추를 하나 사서 언제든지 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한통 2,600원 정도에 사서 주말 내내 실컷 먹었는데도 재료가 아주 많이 남아서 양배추 쌈이나 찜같은 걸 해먹을 생각입니다.
가쓰오부시 15,000원+양배추 2,600원, 돈까스 소스 2,800원+마요네즈 3,200원, 베이컨 6,000원해서 30,000원 정도 들었는데 주말에 5장 정도 해먹고 또 몇 장은 더 해먹을 수 있을만큼 재료가 남아서 사먹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나가서 먹으면 감칠맛 나고 은근 비싼데, 집에서 해먹으면 맛도 똑같이 맛있고 훨씬 경제적이니 좋아하는 분들은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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