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테비아 토마토 당뇨에 괜찮은지와 효능, 부작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토마토가 몸에 정말 좋다고 해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는데요.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스테비아 토마토가 할인하길래 하나 담아오게 되었습니다. 할인해도 가격은 좀 있었는데 색도 예쁘고 모양도 예쁘더라구요. 워낙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 기대를 하고 왔어요.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새콤달콤하면서 그동안 먹었던 토마토들에 비해 너무 맛있어서 앉은자리에서 한통을 나도 모르게 다 비우게 되는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먹고있다가 이렇게 달달한 맛이 나게 하려고 유전자를 조작했다거나 해서 부작용이 있는건 아닐까? 이렇게 달콤한데 당뇨에 괜찮은가? (가족력 있음) 걱정이 되어 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
먼저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300배나 더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데요.
이 스테비아를 땅에 뿌려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된 토마토를 스테비아 토마토라고 합니다. 허브과의 천연 당분 성분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당분이 몸에 흡수되지 않으면서 소변으로 다 배출이 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혈당을 올리거나 혈압을 높이는 일이 없어 당뇨환자와 고혈압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스테비아에 들어있는 스테비아사이드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또한,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예요. 게다가 폴리페놀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데도 효과를 보입니다.
칼로리도 100g에 15kcal밖에 되지 않는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https://coupa.ng/b99jjQ
이렇게 좋은 성분이 많은 스테비아 토마토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저혈당이나 신장이 좋지 않은 분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스테비아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체의 수분을 배출하는 빈도를 늘려서, 신장 기능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저혈압인 경우에는 스테비아에 포함된 슬리코사이드 성분이 나트륨을 배출하면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떨어뜨릴 수가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뭐든 적당히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맛있어 쉽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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