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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미나리 효능 부작용 꼭 알고 있어야...

회사를 갈때마다 뉴스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요즘 부쩍 제 관심사는 건강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다가 몸에서 나쁜 것을 몰아내고 싶으면 미나리를 먹으라는 기사를 보았어요. 안그래도 요즘 퇴근하면 요리하기도 덥고 귀찮으니 매일 배달음식을 먹거나 주변에서 햄버거 사먹거나... 몸에 안좋은 것들만 가득 쌓이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안했거든요. 그래서 미나리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부작용도 꼭 알아두셔야 하는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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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대표적은 봄철 음식으로 특유의 향과 식감이 있어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저는 호입니다. 어떤 음식에 넣어도 제 입엔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 식품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라서 요즘처럼 미세먼지와 황사에 오염되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을 중화시키면서 폐를 보호해주고, 가래를 가라앉혀주어 기관지를 보호해준다고 해요. 요즘같은 때 특히 좋은 음식이겠죠?

 

또한,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기도 해서 음주로 인한 숙취로 고통받고 있다거나 늘 피곤한 현대인들의 피로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열을 내려주는데 효과적이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을 준답니다. 요즘은 아마 회식하는 회사가 없을 것이지만, 회식을 자주 하는 직장인 분들이라면 만성피로에 숙취까지, 여간 힘든게 아니죠. 이 식품을 집에 항시 구비해두고 있는 게 좋겠네요.

 

 

또한, 몸에 생기는 염증을 제거해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혈관이 깨끗해져 많은 병을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몸의 독소들을 밖으로 빼주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지요.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서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기도 하고요.

 

마그네슘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고, 혈압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답니다. 변비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특히 좋은 게, 열량이 낮은데 소량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식품이랍니다. 참고로, 미나리는 줄기보다는 잎에 좋은 성분 (항산화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잎도 함께 먹어주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는데요. 미나리는 찬 성질이어서 몸이 찬 분들이 적당량을 넘게 섭취했을 경우에는 복통과 설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뭐든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독이니까요, 적정량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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