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페이스 리프팅 효과 멍 통증 후기

튠페이스 리프팅을 받았습니다. 요즘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쳐지는 것 같아서 인기가 좋다는 튠을 받아보았습니다. 고주파와 초음파로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시술인데요. 콜라겐을 촉진시켜서 강력한 리프팅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통증도 아프지 않다고 해서 예약했어요. 멍이 많이 든다고 중요한 일정이 있기 최소 일주일 전에는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90kj에 40만원 중반대로 받았습니다. 한달 간격으로 3번은 받아야 유지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통증은 개인차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저는 전혀 없는 수준이었고 살짝 뜨거운 부분만 조금 있었습니다. 원장님한테 뜨겁다고 하면 알아서 조절해주시고요. 저는 참을만해서 낮추거나 하지는 않고 끝까지 잘 받았습니다. 

 

 

멍이 마치 빨판으로 빨아들인 듯 동그랗게 드는데요. 한 5일 정도는 있어야 옅어지더라고요. 확 멍든 것 처럼 보인다기보다는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처럼 빨갛게 보이는데 화장으로는 가려지지 않아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은근 동료들이 흠칫 놀라더라고요. 토요일 오전에 받고 월요일에 출근했을 때의 얘기이고 수요일 정도에는 화장으로 이만하면 옅어지겠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효과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턱선이 날렵해졌다, 얼굴이 좀 작아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부작용은 딱히 없었는데 관리 받을 시간도 부족하고 가격도 비싸고 해서 1번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짜잘짜잘한 시술보다는 울쎄라 한번을 받는게 더 나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큰 통증과 부작용 없이 빠르게 피부 탄력을 개선시키고 싶은 분들은 중요한 일정이 있기 일주일 전쯤 받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얼굴이 브이라인이 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