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 내 피부엔 여드름이

그렇게 좋다던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 px 화장품으로 유명하죠. 전에 쓰던 수분크림이 있어서 계속 두고만 있다가 이번에 다 써서 바로 터보았습니다. 그동안 좋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꼭 써보고 싶었거든요. 제가 계속 쓰고 있던 제품은 유분이 없어서인지 돌아서면 바로 얼굴이 땡기길래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쫀쫀한 제형으로 피부에 삭 스며들기 때문에 건조하고 영양이 부족한, 거친 피부의 사람들에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딱 저인데요. 피부가 민감하기도 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조금의 유분이 있으면 여드름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도 워낙 유명한 크림이다보니 기대하고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처음에 바를때는 쫀쫀하고 제형도 좋으면서, 수분을 충전해주는 느낌, 그리고 그 수분감이 꽤 오래가는 느낌이 들어 좋았는데 아침에 바르고 저녁이 되니 작은 노란 뾰루지라고는 하기 그렇고 조그맣게 노란 고름이 있는, 화장품이 안맞을때 나는 것들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더라구요.

 

 

저에게는 좀 딥한 제형인 것 같아요. 너무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그래도 얼굴이 적응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좀 발라볼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저는 지금도 여드름 때문에 관리중인 민감성 피부임을 참고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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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

 

꼭 군대에 가지 않아도 구할 수 있는데요. 어린 나이보다는 부모님이 바르기 좋은 제품같아요. 쫀쫀하면서 영양이 가득한 느낌입니다. px에서 사면 만원 내에서 구입할 수 있나보더라구요. 군대간 지인 혹은 군대 갈 예정인 아들들이 부모님 선물로 보내드리면 좋을 듯한 화장품이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