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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피코토닝 효과 후기 통증 정리

30대가 되었더니 안색이 확 칙칙해졌습니다. 20대에는 피부가 희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30대가 되니 아무리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피부가 칙칙하고 잿빛이더라고요. 거기에다가 기미같은 잡티가 확 올라오고 여드름같은게 생겼다가 사라지면 자국이 남아서 잘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피부가 더러워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토닝 레이저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피코토닝은 색소침착을 줄여주고 피부결도 개선해줘서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상담을 받아보니 피부의 본질적인 개선을 하려면 이런 레이저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피코토닝 통증은 거의 없는 정도예요. 마취크림도 바르지 않고 그냥 바로 들어가는데 살짝 따가운 느낌이 들 뿐 거의 아프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얼굴 전체에 쏴주는데 특히 많은 부분은 조금 더 신경써서 해주시는 듯 했습니다. 

 

왼쪽이 받기 전, 오른쪽이 받은 후인데요. 아직은 잡티에 별 차이는 없으나 받아본 다음날 왠지 안색이 조금 개선된 것 같다는 개인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기는 2~3주 간격으로 받으라고 했는데 10회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피코토닝에 다른 레이저도 같이 패키지로 하는데 가격이 꽤 있어서 고민 중이긴 합니다.

 

 

 

아직 처음이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고 저 혼자만 약간 안색이 밝아졌나? 하는 정도예요. 워낙 건성 피부고 주름도 잘 생기는데요. 이 관리를 꾸준히 받으면 피부가 속에서부터 개선이 되어 좋아진다고 해서 꾸준히 받아볼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피코토닝 같은 경우는 워낙 대중화가 많이 되어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일단 한 번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1회로는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고 최소 7~8회 정도는 진행해야 한다는 건 알아두세요! 시술 시간도 짧고 딱히 딱지나 멍 등이 생기지도 않아서 직장인이 평일에도 하기 좋은 시술이라 꾸준히 받는 것도 부담이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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