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변비약 뷰락쿠 리얼 찐 후기

일본 변비약 뷰락쿠를 먹어보았습니다. 저번에 약국에서 슬림락정을 먹었었는데 가격 대비 별로 효과가 없었다고 글을 썼었는데요. 일본 제품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니 돈키호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걸로 하나 사와서 먹어봤어요. 원래 화장실을 잘 가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변비가 심해지고 있었거든요.

 

 

가격은 만원 대고요. 슬림락정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기분탓인지 효과는 더 좋았어요. 저녁에 2알을 먹고 다음날에 화장실을 상쾌하게 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두 알을 먹고 효과가 약하면 최대 3알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먹고 다음날에 화장실을 총 세번 정도 갔는데요. 처음엔 배가 쥐어짜는 것처럼 인위적인 아픔이 느껴졌는데 이후 화장실을 계속 가면서 복통이 좋아졌고 나중엔 깔끔하게 쾌변에 성공했답니다. 

 

 

너무 약에 의존하면 안되겠지만 화장실을 자주 못가서 배도 아프고 배도 무겁고 하면 삶의 질이 너무나 떨어지기 때문에 일본에서 부담없는 약을 사와서 미리 대비해놓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보니까 코락쿠와 뷰락쿠가 유명한데, 제가 먹은건 뷰락쿠로 좀더 싸고 효과도 좀 덜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가벼운 변비에는 뷰락쿠로도 충분하겠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복통이나 설사가 있고 자주 복용할 경우 내성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변비약에 의존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심한 변비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은 한번씩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한국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슬림락정에 대한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포스팅도 참고하세요! 

https://kki876.tistory.com/335

약국 일본 변비약 슬림락정 가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