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이어트 간식으로 유명한 미주라 통밀도너츠와 통밀 크래커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역시도 늘 다이어트를 선언했다가 실패했다가 하는데 그 이유가 세상에는 너무 맛있는게 많기 때문이예요. 특히 저는 과자나 빵같은걸 좋아해서 늘 실패를 하는데 다이어트를 할때에는 이런것들을 포기해야하잖아요? 그래서 늘 실패했는데 다이어트하면서도 먹을 수 있는 빵이 있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미주라 통밀도너츠는 정말 도너츠인데 1봉지에 한개씩 포장이 되어있어요. 한 봉지당 134kcal입니다. 그런데 크기가 손바닥만 하고, 먹으면 통밀이라 포만감이 들어서 딱 간식으로 먹으면 다른 간식은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통밀이라서 좀 퍽퍽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요, 맛이 살짝 단맛도 있기도 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감이 조금 거칠기는 합니다. 그래도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기에 아주 최강의 궁합을 자랑해요. 만족스러운 간식입니다.
보니까 초코칩 박힌 것도 나왔네요. 초코칩 박힌거는 리뷰를 보니까 좀더 달콤하다고 하네요. 전 기본도 나름 달고 맛있었는데 칼로리 차이도 얼마 나지 않으면서 더 맛있다고 하니 둘이 섞인걸로 사서 먹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화점 지하에서도 팔았는데 역시 인터넷으로 사면 훨씬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네요.
미주라 통밀도넛츠 230g x 2p + 초코칩 통밀 도넛츠 230g x 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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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라 통밀크래커는 더 맛있어요. 1봉지당 135kcal로 도넛과 비슷한 칼로리인데 얇은 비스켓이 1봉지에 6개가 들어있습니다. 바삭하고 살짝 짭쪼름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해서 이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여러 친구들에게 나눠줬는데 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먹을수록 고소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너츠보다 크래커가 더 맛있습니다.
크래커 말고 비스켓도 먹어봤었는데 이것도 맛있어요. 이건 살짝 단맛이 많이 나고 약간 다이제 느낌이랑 비슷합니다. 맛도 비슷하고요. 한통 트면 그자리에서 다 먹게되어서 큰일이긴 한데, 다른 과자들보다는 나아서 괜찮다 생각하며 먹습니다. 다이어트를 너무 극단적으로 하면서 간식을 확 줄이면 오히려 나중에 더 폭식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먹고싶은 간식을 통밀로 대체하면서 먹어주는게 훨씬 다이어트를 더 오랫동안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몇개 사놓습니다. 놔두면 아침 대용으로 회사에 가져가서 먹기도 좋고 저녁에 너무 배고플때 도너츠 하나 먹기 좋고 여러모로 먹기 괜찮더라구요. 칼로리에 대한 부담도 적고 성분도 나쁘지 않구요. 다이어트 간식 찾고 있는 분들에게 강추하면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